WorkMental Game의 User Story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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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개발의 첫 출발점

Web이든 App이든, 그것이 디지털 치료제(DTx)이든 사용자가 있는 IT시스템 개발의 첫 출발은 "User Story"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을 할 것인지를 가정하고, 필요한 내용들을 정리하는 것이 User Story인 관계로 개발하고자 하는 IT 시스템을 구현하기에 앞서 실제 사용환경과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어떤 기능들이 필요하고, 어떤 디자인이 좋을지 미리 가상으로 체험해 보고, 정리해 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User Story는 생략하고 바로 '고객의 요구사항 정의'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고객의 요구사항 정의를 제대로 하려면 실제 고객이 참여하는 Workshop을 통해 실제 고객이 어떤 식으로 만들고자 하는 시스템을 사용할 것인지를 같이 공감하고 사용하는 방식을 관찰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User Story인 것이다.  회사에 따라서는 User Story를 고객요구사항 분석을 위한 하위 단계로 보기도 하고, 별도로 고객요구사항 분석의 앞선 단계로 보기로 한다. 심바트의 경우는 후자의 방식을 택하면서 User Story를 중요시하는 편이다.

User Story를 중요시 하지 않는 개발사의 경우는 '고객 요구사항'을 개발자가 실제 사용자가 아닌 개발을 의뢰한 고객을 인터뷰 해서 원하는 기능이 뭔지를 파악해서 정리한 문서를 말하기도 한다. 이 경우 고객 요구사항은 개발을 의뢰한 사람을 고객으로 본 관계로 향후 실제 이 시스템을 사용하게 될 고객의 실제 요구사항과는 차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심바트에서는 User Story를 중요시하며,  실제 시스템을 사용할 사용자 즉 User들의 사용경험을 고객요구사항으로 정리하고자 실제 사용할 사용자를 포함한 Workshop을 통해 User Story를 만든다.


User Story Workshop

User Story라고 해서 뭔가 복잡하거나 어려운 것은 아니며, 실제 시스템을 사용할 사용자와 시스템을 기획하는 기획 실무진, 그리고 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하여 실제 시스템을 사용할 사용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기능과 화면을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경우는 Workshop형태로 진행을 하며, 가장 중요한 도구는 Post-it 이라고 할 수 있다. 참여자들이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능을 적고, 이를 사용하는 프로세스에 따라 붙인 뒤, 개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편한 화면을 스케치한다.

아래는 실제 User Story Workshop에서 Post-it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모습이다.



Workshop 결과물

Workshop의 진행방식과 일정은 고객사의 사정에 따라 다양하며, 1박2일로 별도의 공간에서 합숙으로 하기도 하고, 주 2회 2시간 씩 3주를 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도 했었다.

진행방식 및 일정은 다양하지만, 그 결과물은 Post-it으로 정리된 기능과 프로세스 그리고 간단한 스케치가 된다. 이렇게 post-it 으로 정리되면 이후는 심바트에서 정해진 포맷에 맞춰 User Story를 문서화하고, 이를 고객사의 경영진이 보고 개발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게 한다.

아래는 Workshop 진행 모습과 post-it을 활용한 1차 결과물 중 일부를 나타낸 것이다.


User Story

이렇게  1차 Post-it을 활용한 User Story의 큰 얼개가 완성이 되면,  이를 문서로 정리해서 User Story를 만들게 된다.

User Story는  Workshop의 최종 결과물이며, 이를 통해 실제 사용자들의 사용 프로세스와 원하는 기능을 이해하게 되며,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실제 개발할 시스템의 구체적인 모습을  파악하고, Prototype을 구체화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전체적인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재작업을 줄일 수 있다. 

다음은 최종 User Story 문서의 일부분이다.